아무거나/일상이야기

(메일 확인금지)[하나은행]금융거래 정보제공 사실 안내

쨉씨리 2022. 6.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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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열지마시고 삭제하세요.

확인하시더라도 첨부파일이나 링크 절대 누르지마세요.

< 하나은행 메일 확인 내용 >

메일을 업무적/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직감적으로 

'아! 이 메일은 사기 메일이구나'

하고 지나칠만한 메일을 소개합니다.

 

위에 첨부된 메일을 보시면

조금 그럴사합니다.

 

몇 번 이 같은 피싱메일들은

자세히 읽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바로바로 보여지는데

 

[하나은행]금융거래 정보제공 사실 안내

같은 경우에는 아주 그럴사합니다.


1. 메일 제목 / 내용

< 메일 화면 >

메일로 온 주소와 제목을 봐도 

본인이 하나은행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라면 눌러서 확인해볼만 합니다.

 

저 또한 하나은행에 계좌가 있었기에

무의식적으로 메일을 눌렀어요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 하나은행 피싱 메일 본문 >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이메일서비스를 보내드립니다"

???

저는 요청한 적이 없었습니다.

 

"첨부파일을 클릭하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네요.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고객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2. 메일 하단

 

< 메일 하단 내용 >

주소를 보면

"을지로 66"

으로 되어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 캡쳐 >

"을지로 66"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입니다.

 

그렇다면

하나은행 본점의 주소지는 어디일까요?

 

< 네이버 지도 캡쳐 >

(주)하나은행 본점은

을지로 35에 있네요.

 

또한

저작권 표시를 보면

아직 2015년에 받은 저작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메일" 이라고

포털에 검색해보시면

작년에 피싱 메일 받으신 분의

블로그 후기가 있는데

거기도 저작권 2015년이

적혀있었습니다.

 

피싱메일이란 소립니다.

얘내들 그냥 기레기들처럼

열심히 복붙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SBS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1301회에서도

데이팅앱 사기사건을

다루었던 적이 있는데요.

 

피씽은 유사한 패턴으로

접근을 해 옵니다.

 

절대 열어서 첨부파일 누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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