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털이 많은 남자 사람입니다.
지난번 내돈내산 제모크림으로
다리털을 밀어본 이후
다시 자라나는 털들로 인해
진지하게 다른 방법들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모크림 후기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하세요)
혐오스러운 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러워 보이는 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시거나 하신 분들께서는
그냥 닫기 하셔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혐오스럽거나 더러워 보일 수 있으니
안 보셔도 됩니다.
https://zzebssiri.tistory.com/42
저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제 털들을 보며
제모크림은 사치(?)라 생각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제모크림을 사야 했으며
언제까지 제모크림을 바르고
10분을 기다린 뒤에
물로 헹구기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발에 제모를 한 이후
제 발은 다시 털들이 점령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저 제모를 하기로
큰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레이저 제모를 하는 병원을 검색
전화로 문의를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레이저 제모 전 제모를 하고 오랍니다.
그래서 전 날 일회용 면도기로
다리에 털을 밀었습니다.
개 털 아닙니다.
제 다리에서만 나온 털입니다.
저는 이왕 레이저 제모하는 거
할 수 있는 부위 다 했습니다.
신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1. 옴므(인중, 턱, 볼, 구레나룻 라인)
2. 팔 전체(손등, 손가락, 상완, 하완)
3. 다리 전체(발등, 발가락, 허벅지, 종아리)
4.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후 상태입니다.
통증은 참을만합니다.
(옴므 빼고)
약으로 크림을 주는데,
피부에 바로 바르시면 되고
하루 지나면 아래 사진처럼
없어집니다.
털이 있던 자리는 모공이 남게 되는데
모공은 점차 작아지면서 없어졌습니다.
팔은 확실히 효과가 많았고
다리는 워낙 굵고 많았어서 그런지
사진처럼 자라고 있긴 하지만
털이 자라는 밀도가 많이 줄었고
모공만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5회가량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았습니다.
5회만 하더라도 충분히 자신감과 만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기존의 제 털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5회로는 안 되겠다 싶어
추가 5회 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종 후기는 다시 글을 통해
인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면
하트/공감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무거나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줄 요약>포항 라한호텔 후기(feat. 챙겨야할 준비물, 주차 안내) (0) | 2022.06.15 |
---|---|
<세 줄 요약>네이버 블로그 개설일 확인하는 방법(feat. 애드포스트) (0) | 2022.06.14 |
다리 털, 여름맞이 내돈내산 제모크림 후기(약혐주의!!!) (0) | 2022.06.13 |
(메일 확인금지 2탄)OO님, 클릭 한 번으로 Facebook에 로그인하세요 (0) | 2022.06.13 |
(메일 확인금지)[하나은행]금융거래 정보제공 사실 안내 (0) |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