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경제이야기

[경제]윤석열 정부는 집을 사라고 하는데, 지금은 집 살 때가 아닙니다.

쨉씨리 2022. 6.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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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2.06.20. 이윤주 기자 기사 일부 발췌>

 

연준, 긴축 강경 발언 잇따라…한·미 금리 역전 코앞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정책(기준)금리를 0.75%포인트 ...

www.khan.co.kr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한다.

(자이언트 스텝)

 

윌스트리트저널은 연준 내부문서를 인용해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가

올해 안에 연4~7%까지 높아져야 한다고 보도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중략)한은도 금리인상 기대감 크다"

 

미국금리오르는데

한국은 왜? 라고 생각하신다면

경제 뉴스 검색 한 번 해보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미국금리 오르면

한국금리 오릅니다.

한국금리 오르면

예금금리/대출금리 다오르죠.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28평 매매가 약 6억을 기준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집 구매 해보신 분은 아시겠죠?

최저가 힘들다는거?

그렇다고 최고까진 안넘겠지만

저 상품이 해당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른다고 가정하에

저 금리는 더 오르겠지요.

그럼 반대로 금리가 더 오르기전에

집을 사야하지 않냐?

 

똑똑하십니다.

돈이 많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대출도 하실텐데 돈이 많으시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경제에서 수요/공급 곡선이 있습니다.

주택을 수요하는 기대심리가

금리가 올라가는 시점에

곡선이 어떻게 될까요??

 

미국에서 연준의장이

집 사지 말라 이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새정부 경제정책으로 내놓은

정책 하나 보실게요.


 

<데일리한국, 2022.06.17. 임진영 기자. 기사 일부 발췌>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 대출 ‘6억-LTV 80%’ 확대…시장 영향은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윤석열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대출한도를 확대해 대출 문턱을 넓히면서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1

daily.hankooki.com

 

정부는 지역,주택가격,소득에 상관없이

대출한도를 4억에서 6억으로 확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80%까지 완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지요.

잘 생각해보십시요.

 

지금 집을 구매하게되면

누구 좋은일을 시키는 것인지를

 

인터넷에 부동산 거래량.

집 값한 번 씩만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왜 저 정책이

진짜 쓰레기같은 정책인지

알게 되실거에요.

 

한국 정부에서는

"집사세요 집사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라고 외치고

 

미국 연준에서는

"집 사지마세요 집 사지마세요"

"망합니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어디를 선택할 지는

당사자의 몫입니다만

 

윤석열을 뽑은 그대들이여

하루라도 빨리 지금 집을 사서

보여주세요.

 

빨갱이들이 개소리라는 증명을

직접 해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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